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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불렀을까요~ 아, 아니라고요? "

 

 

 

이름

류태이 

 

 

나이

1학년

 

 

키 / 몸무게

184cm / 86kg (날개,꼬리 미포함 75kg)

 

 

 성별

남성

 

 

 종족

스픽스마코앵무

 

 

 외관

아! 맞다! 포인트

청회색 눈 (푸른빛이 아주 살짝 도는 회색이다)

시크릿 투톤 반묶음 머리, 앞머리는 캐기준 왼쪽이 더 길다

입술 피어싱 (캐기준 왼쪽 입술부근)

크룩스 꽃 장식

눈매 끝 쪽, 회색계열의 옅은 눈회장

 

 

 성격

애교스러운  "역시 태이 귀엽죠? 어때애~?"

sub. 귀엽고 싶은, 꿋꿋한, 고집이 센, 뻔뻔한

상대가 누가 되었든 애교스럽게 눈을 찡긋이고 쓸데없이 말을 늘리기도 했다. 어렸을 적에야 귀엽게 봐주지만 다 커서도 행동거지를 고치지 않아 가끔 징그럽다며 주변인으로부터 한소리를 들었다. 스스로는 애교를 부리는 정도라고 여겨도, 귀여운 척 한다는 말은 피해갈 수 없었다. 그럼에도 아랑곳않고 성격을 고쳐먹지 않았다.

 

수다스러운  "어제 했던 얘기 말이에요. 그거, OO이 한 짓이래요. 그래서...(이하생략)"

sub. 시끄러운, 귀찮은, 사교성만은 좋다, 아첨하는, 간신배, 가십에 예민한, tmi생성기

늘 조용할 일이 없었다. 수다스러운 새라는 편견이 틀린 것만은 아닌지 그는 입만 열면 속사포로 말을 쏟아낸다. 조용히 하란 소리는 세 네 번쯤 해야 겨우 들을까 말까였다. 본인은 입이 뚫려서 할 말을 했을 뿐, 이라고 했다. 이 때문에 시끄러운 사람이라는 인식이 박혀서 사라지지 않았다. 딱히 틀린 말도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상대와 대화하길 즐기니 그만큼 인맥도 넓은 편이었고 친해지기도 쉬웠다. 문제는 대화하는 상대방을 치켜세워주면서 아첨하기 때문에 말의 진위를 가리기 어려웠다. 교류를 자주 하는 만큼 가십에도 예민했다. 좋아하는 주제에 관해서는 몇 시간이고 떠들 수 있다고 한다.

 

가벼운  "응? 평생친구요? 그런 게 어딨어요. 영원한 건 없어요."

sub. 깊은 관계 거부, 친화력 좋은, 쉬운 사람, 장난스러운

사람 대 사람의 관계를 가볍게 생각했다. 그 덕에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게 친해질 수 있을 정도로 벽이 없는 사람이었으나, 일정 선 이상으로 친해질 수는 없었다. 중학생 시절 연인을 만드는 것 또한 가볍게 사귀었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다 고등학교에 들어오고 나서는 관뒀다. 이상한 소문이 도는데다가 한번 사귀었던 사람과 이전처럼 지내려 했으나 불가했기 때문이었다. 사람 사이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이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특징

 Ⅰ  귀엽고 싶어요

귀여운 물건, 귀여운 장식, 귀여운 세상의 모든 것들! 전부 그가 좋아하는 것들이었다. 특히 파랗고 귀여운 것들을 정말 좋아했다. 수집가로서 귀여운 거라면 전부 모아서 가지고 있는 것도 꽤 많았다. 악세사리, 장식, 인형, 쓸데없는 예쁜 쓰레기들까지. 자신의 주변을 귀여운 것들로 구성해왔다. 스스로도 귀여운 모습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외모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Ⅱ  비행 능력

날 수는 있으나 걸어다니는 편을 더 선호했다. 그래도 가끔 날개 운동을 한다며 가볍게 비행하는 일이 있기는 했다. 그마저도 높이 나는 것보다는 탁 트인 넓은 곳에서 가로로 길게 나는 수평비행 위주. 그의 비행 속도는 빠른 편에 속했다. 매번 날 때마다 빠른 속도로 날았으며, 착지 직전에서야 속도를 급격히 줄였다. 이로 인해 비행사고를 일으키는 일이 빈번했다. 중간이 없냐고 물어도 그게 쉽지 않다는 대답이 돌아올 뿐이었다.

 

 Ⅲ  추위 타는 체질

추위를 잘 견디질 못 했다. 따뜻한 걸 좋아했으며 추운 걸 싫어했다. 음식도 따뜻한 것 위주, 날씨도 가을과 겨울보단 봄과 여름을 선호하고. 춥다며 교복 셔츠에 니트에 외투까지 입어놓고 그 위에 담요를 추가로 둘러묶고 다니기까지 했다. 겨울에는 가끔 담요를 덮고도 추워서 날개로 온 몸을 다 감싸고 있는 때도 있었다.

 

 Ⅳ  호칭

자신을 칭할 때는 3인칭으로 쓰는 경우가 잦다. 가끔 나라고 칭할 때가 있지만 드문 편. 상대가 연상이면 형 또는 누나. 동갑이면 이름으로 부른다.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쓴다. 가끔 애교부릴 때 반말을 섞어 쓰기도 한다.

 

 Ⅴ  가족

위로 형제가 하나 있다. 사이는 그닥이다. 이유는 단순했는데 귀여운 척 하는 동생이 싫다고... 형과 함께 친척 집에서 얹혀살고 있다. 사이는 안 좋지만 얹혀사는 입장이라 형제가 같은 방을 쓰고 있다.


 Ⅵ 
장래희망?

물어도 정확한 대답을 얻지 못 할 것이다. 비오는 날에는 우산장수나 하겠다고 했다가, 해가 쨍쨍한 날엔 부채장수를 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요리를 하다가 어쩌다 잘 나오는 날에는 주방장이나 해야겠다는 얘기를 하기까지. 그만큼 진지하지 않았다. 그나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건 피아노 쪽이다. 어릴 때부터 쳤다고 하고, 노력보단 재능 쪽이다. 본인은 질려서 언제부턴가 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피아노만 발견하면 그게 길거리든, 학교 내부든, 다른 어떤 곳이든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으니 정말로 질린 건지는 확실치 않다.

 

 Ⅶ  학교생활

성적은 하위권. 딱히 성적에 매달리지도 않았고, 열심히 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전형적인 노는 학생.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선관

X

 

 

오너 한마디

대화끝 표정.

일상<이벤트 우선이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태이가 팀을 승리로 이끌어줄 거랍니다~ 못 믿겠다고요? 두고 보세요!

 

 


 


“  릇없는 것. 왜, 너도 찬란한 빛으로 지져주리? ”

 




[     이름     ]

라카르 하르온힐트
 

[     소속     ]

드래곤
 

[     학급     ]

상급반
 

[     나이     ]

19
 

[     성별     ]


 

[     키 / 체중     ]

188cm(굽포함 193cm) / 94kg(꼬리 뿔 포함 149kg)
 

[     외관     ]

폴리모프 모습
드래곤 모습&nbsp; /&nbsp; 우측 네카 https://www.neka.cc/composer/12884

 
- 폴리모프 상태의 머리카락은 일자로 쭉 피면 종아리 반 정도까지 길게 내려오는 편이다.
- 안쪽은 밝은 하늘색, 겉 라인은 노란색으로 구분이 선명한 파이아이이다.
- 뿔은 총 세 쌍, 이마쪽에 두 쌍과 귀 뒤쪽으로 한 쌍.
- 폴리모프 상태의 머리카락은 포니테일로 은으로 된 긴 막대로 길게 빼서 묶어놨다.
- 폴리모프 상태의 손톱이 날카롭다. 
- 드래곤 상태의 모습이 해츨링 치고는 몸집이 큰 편이다.


[     성격     ]

" 감히 이몸을 거스르는 것이렷다? "

천상천하 유아독존,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이 세상에 본인만이 존귀하다고 여긴다. 기본적으로 남들을 깔보는 걸 전제로 한다. 본인보다 위에 누군가 있을 수 없다고 여긴다. 그렇기에 그는 매우 거만하다. 본인이 하는 일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남들을 업신여기는 성향이 강하다. 때문에 그의 말투도 사람에 따라선 고압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본인을 무시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 네 의견은 타당치 않다, 고로 내 말이 맞다. "

고집이 세다. 본인이 한번 정한 건 의견을 꺽지 않으려고 하는 까다로운 타입. 그를 보고 같은 하르온힐트 어른들은 철이 덜 들었다 고 말한다.
 

" 무엇이 문제지? 네놈이 약해 빠진 건 공공연한 사실인데. "

누군가와 말을 할 때 라카르는 말을 돌리는 일 없이 하고 싶은대로 직설적으로 내뱉는다. 이로인해 남들을 상처주는 일이 종종 있다. 딱히 상처주기 위해 그런 건 아니지만 정확히는 상처를 받든 말든 신경쓰지 않아서 하고 싶은대로 말하는 편에 가깝다. 이것에 대해서 여러 번 말해도 고칠 생각이 없어보인다.
 

" 규칙에 예외는 없다. "

모든 것에 룰을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로인해 성격 또한 규칙적인 편이다. 이로인해 융통성 없다는 소리도 들은 전적이 있다.

 


[     특징     ]

#1 출신지

아드마레 제도 근처의 풍요로운 땅, 빛이 가장 잘 들어오는 따뜻한 섬에서 태어났다. 인적이 드문 섬이기는 하지만 종종 길을 잃거나 배가 난파되어 들어온 인간을 마주치면 하찮은것으로 보고 그에게 순종적이지 않고 심기를 거스르는 인간들에게 꽤 공격적으로 나오기도 했다. 라카르는 자신의 고향섬을 좋아했다. 그의 표독스러운 말투에서도 고향 얘기만 나오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이 묻어나온다.
 

#2 속성

축복 속성을 지닌 하르온힐트 성씨를 가진 드래곤 족이다. 하르온힐트들은 온화하고 순한 기질이 있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용기사에게 사냥당하는 경우도 적은데 라카르 하르온힐트는 공격적인 성향을 가졌다. 그의 속성도 축복 속성이지만 마법을 꽤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물론 종종 더러운 것은 직접 정화하겠다 며 정화라기보단 공격 하는 경우도 보인다. 강한 빛으로 눈을 멀게 한다거나, 말 그대로 지져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가 쓰는 고유속성 마법은 축복이라는 단어와는 조금 거리가 멀어보인다. 
 

#3 하르온힐트 드래곤족

그의 동족, 정확히는 같은 핏줄의 하르온힐트 드래곤들은 온화하고 순하다.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공격적인 라카르가 특이케이스이다. 그는 인간을 해칠 위험성이 있으며, 실제로 인간을 공격해서 해를 끼친 전적이 있다. 공격한 인간들은 보통 민간인들이다. 하르온힐트 드래곤 대다수가 인간에게 호의적이지만 라카르는 아무런 능력도 없이 약한 존재에 대한 혐오감이 약하게 있었기에 아무 능력 없는 평범한 인간들을 싫어했다. 특히 자신의 고향,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 발을 딛은 인간들을 혐오했기에 그들 위주로 공격했다. 하지만 라카르는 해츨링 드래곤. 어린 드래곤이었기에 대부분 같은 하르온힐트 어른들이 막아서는 일이 잦았다. 어찌됐든, 상당히 공격적이며 위협적인 편이다. 때문에 이번 평화 조약에 불만이 많으며, 또한 본인이 말썽쟁이 해츨링들에 포함되어 용기사들과 같이 지내게 하는 상황 자체에 불만이 매우 많다.
 

#4 호불호

호: 고향, 따뜻함, 빛, 햇살, 과일, 사냥
불호: 스킨쉽, 약한 존재, 고향에 발을 들인 인간, 자신을 무시하는 행위
 

#4-1 스킨쉽(가벼운 터치 포함)에 대해서

누구와 닿는다는 사실 자체를 매우 싫어했다. 딱히 결벽증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는 본인이 가장 고귀한 존재였기에 직접 허락하기 전에 누군가 먼저 건드리는 사실을 싫어했다. 허락없이 손을 댄다면 내치면서 경멸한다. 어디를 건드려도 질색하지만 꼬리와 뿔은 특히 싫어한다.
 

#4-2 빛이 잘 들어오는 따뜻한 곳

태어난 곳 자체가 빛이 잘 들어오고 따뜻하다보니 그런 곳을 좋아하며 햇살을 받고 있으면 조금 나른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나마 일광욕하고 있을 때가 가장 순한(?) 편이다. 그렇지만 일광욕 도중인데 햇빛을 가린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방해하면 화를 낼 수 있다. 꼭 빛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따뜻한 것도 선호하는 편이다. 마찬가지로 따뜻하면 햇살을 받을 때보단 덜하지만 편안해하는 경향이 있다.
 

 

 

[     선관     ]
.

 


《오너란》

[     오너 나이     ]

성인

[     오너 한마디     ]

- 스루 없습니다. 되도록 끊는 것 없이 잇는 편이지만 역극에서 이어가기 곤란하다 싶은 문장이라면 표정으로 끊어갑니다. 
- 답멘은 시간순으로 이어갑니다. 특정 인물 먼저 잇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벤트 답멘도 되도록 알림창에 온 시간순으로 잇지만 종종 답멘 미느라 이벤트 기간이 지날 것으로 생각되면 예외로 이벤트 답멘 먼저 밀 수 있습니다.
- 답멘 텀은 5분~12시간 정도가 평균적이며 표정이 찍히지 않았고 답멘 텀이 24시간이 훨씬 넘었음에도 제가 잇지 않고 다른 캐릭터의 답멘을 잇고 있다면 알림이 안 울려 의도치않게 스루된 것이니 꼭 재언급 부탁드립니다.
- 수위표 내의 행동이라면 별도의 조율이 필요하지 않으나 조율이 필요하다 생각되시면 편하게 일댈 주시면 됩니다.
- 캐릭터와 오너의 사상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캐릭터의 말투가 날카로울 수 있으니 불편하신 부분이 있으셨다면 일댈로 찾아와 말씀해주세요.
- 중장문러입니다. 서사중심 대화를 선호합니다. 상대의 문장길이에 맞추는 편입니다.

 

+4/3 기준: 오너 건강이슈로 전체적인 답멘이 많이 밀렸습니다. 스루 아닙니다...죄송합니다.

 
 

 
 
 


“  에 젖고 싶지 않다면 저리 비키지 그래?  ”


외관                

전신
보이지 않는 부분 상세 디자인



이름                

델라드 라난케스 / Delard Lananches


나이                

27


성별                

남성


키 / 몸무게                

굽미포 182cm,  굽포186cm / 71kg


성격                


" 델라드가 좀 변한 것 같기도 하고.. "

예전에 그를 알던 사람이 최근의 델라드를 다시 보면 하는 말이다. 그는 퉁명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만 예전처럼 자주 화내지는 않았다. 요즘의 델라드는 확실히 차분한 느낌이 든다. 도발에도 쉽게 넘어가지 않고 뭐든 급하게 처리하지 않고 침착하게 해냈다.


" 내가 거짓말 하는 것 같아? 좀 믿어봐. "
" .... "

여전히 델라드는 그의 주변인을 믿지 않았다. 타인과의 관계를 쉽사리 맺지않으려 하는 그의 행동에선 뿌리깊은 인간불신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예외로 함께 졸업한 아카데미생들한테는 유한 면을 보였다.


" 나한테 할말 없니? "
" 없어. "

델라드는 자존심 강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어릴 때에 비하면 굽힐 때를 알았다 사회성필터(...)가 장착되어 제 의견을 꺾어야하는 게 맞을 때는 기꺼이 꺾었다. 그러나 여전히 사과할 줄을 모른다. 사과하라고 몰아세워도 모르쇠로 반응했다.


" 이거 어때?.. "
" 많이 구리네. "

델라드는 상대에게 돌려말하는 법 하나 없었다. 돌려 말하다가 괜한 오해나 사기 싫다는 이유에서다. 혼자서 하는 편이 더 빠를 경우에나 효율적으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있다. 조금은 돌려서 말해도 될텐데 직설적인 그의 말투에 상처받는 사람도 때때로 생겼다. 선의의 거짓말로 달랠 수도 있었지만 그는 빈말조차도 하지 않는 지나치게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였다...그는 입을 다물어 끝내 말하지 않기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는 주의였다.


전공                

아모스트라


희망 역할군                

오페라


스탯                

체력 : ●○○○○
지능 : ●●●●●
민첩 : ●●○○○
정신 : ●●●●●
회복 : ○○○○○


개인 스펠                

스펠명 : 파도의 덫
설명 : 스펠을 사용한 턴을 포함한 3턴 동안, 모든 적의 공격값을 50만큼 상쇄 시킨다.


특징                

#1 물의 정령 넬리스


델라드와 계약한 정령은 물속성의 정령이다. 델라드 외의 다른 사람도 그의 정령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야 그의 정령은 평상시에 형체를 드러내고 있는데다가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항상 델라드의 주변에만 머무르기 때문이다. 정령 넬리스의 몸은 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접촉하고 있으면 축축해진다 그래서 가끔 축축한 상태의 델라드를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정령은 델라드와 맞먹을 정도의 성격소유자다...잔소리대마왕

#2 호불호
L: 빗소리 시끄럽게 두드려대는 일정한 소리가 마음에 들어. , 정령 넬리스 넬리스는 소중한 내 가족이야. , 인간에게 적대적인 정령 신기하지 않아? 늘 넬리스만 봐서 그런지 이런 애들이 너무 신기해. 이런 애들은 기록으로 남겨야한다니까?  , 디저트류 신 거보다는 단 게 나아.
H: 젤리 글쎄 식감이 끔찍하다니까? , 레몬 시다고. , 고요 차라리 귀 터지게 시끄러운 게 나아. , 마물 징그러워, 비위상해. 보기만 해도 토할 것 같다.

#3 지상에 대해서
어렸을 적에는 단순한 호기심과 계약이행을 위해서 아스트라이아에 들어가고자 했다. 그러나 그는 이젠 적당히 할 생각은 없어보인다. 이유를 물어보면 지상개척을 바다가 보이는 곳까지라도 해서 정령 넬리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여전히 명예에 관심 없는 그는 오로지 정령 넬리스만을 위해 아스트라이아에 들어갔다.


_____

가족의 종류  -  녹턴

아카데미 졸업 후, 녹턴은 갈 곳이 없어 거리를 떠돌았다. 그렇게 떠돌다 만난 것은 델라드. 녹턴에게 갈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델라드는 자신의 집으로 녹턴을 데려가 함께 살기를 제안했다. 잠시간만 머물려 했던 녹턴. 집이라는 것이.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달콤한 것인지 깨달아 버렸고, 이곳에 익숙해졌기에 어쩌다 보니 탐험대로서 지상에 내려가기 전까지 델라드와 함께 동거하게 되었을 것이다. 중간중간 사건도. 추억도 공유하며 둘은, 가족이 되어갔다.


 

차가워! 무슨 짓이야!!

 

 

 

[  외관  ]

[  이름  ]

델라드 라난케스/Delard Lananches

 

 

[  나이  ]

16

 

[  성별  ]

남성

 

[  키 / 몸무게  ]

166cm/58kg

 

[  성격  ]

" 델라드 라난케스? 걔 성격 진짜 별로야, 가까이 하지마. "

그것이 델라드와 조금이라도 교류가 있었던 사람들의 평균적인 반응이었다. 델라드는 주변 사람들에게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처음 보는 사람도 몇 번 본 적 있는 사람도 공평하게(...) 성질을 냈다. 그러다 보니까 어느샌가 주변 사람들로부터 길 가다가 만나면 피하고 싶은 대상 1위가 되어있었다. 물론 본인도 이를 인지하지만 자신에 대한 박한 평가가 익숙한지 그닥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왜 안 믿어줘? 델라드! 오래 알고 지냈는데 너무하잖아! "

" 당연하지. 딱히 특출난 것도 아닌데 내가 널 왜 믿어야해?"

그렇다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만 믿는 것도 아니었다. 델라드는 그의 주변인을 믿지 않았다. 그는 끝까지 누군가를 믿겠다고 말한 적이 없다. 타인과의 관계를 맺지않으려 하는 그의 행동에선 뿌리깊은 인간불신이 자리잡고 있었다. 델라드와 오래 알고 지내던 이도 델라드의 이런 점이 질린다며 학을 뗐다. 델라드는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경계하고 믿지 않는다.

 
 

" 네가 잘못한 게 맞잖아! "

" ……. "

델라드는 질릴만큼 자존심 강한 사람이었다. 자존심이 셌기에 가끔 자존심을 깎아내릴 만한 도발을 들으면 도발에 넘어가기도 했다. 자존심이 필요 이상으로 센 바람에 자신의 잘못조차 인정하려고 들지 않았다. 꼴에 자신의 잘못인 건 아는지 뒷수습을 하기는 하지만 끝내 미안하다는 사과를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때문에 본인의 잘못은 인지하나 사과를 하지 않아 불화를 일으킨 적이 꽤 있다. 사과하라고 몰아세웠다가 그렇게까지 사과해야 할 일이야? 따지고 보면 네 잘못도 있지 않아?  라며 오히려 화를 냈다. 그래도 뒷수습은 끝까지 했다. 델라드는 정말 굽힐 줄을 모르나 자신이 벌인 일의 수습까지 완벽히 해내고자 하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었다.

 
 

" 미안...나때문에...다음에는.. "

" 너 방해돼, 비켜. "

델라드는 상대에게 돌려말하는 법 하나 없었다. 돌려 말하다가 괜한 오해나 사기 싫다는 이유에서다. 혼자서 하는 편이 더 빠를 경우에나 효율적으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있다. 조금은 돌려서 말해도 될텐데 직설적인 그의 말투에 상처받는 사람도 때때로 생겼다. 선의의 거짓말로 달랠 수도 있었지만 그는 빈말조차도 하지 않는 지나치게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였다...그는 입을 다물어 끝내 말하지 않기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는 주의였다.

 

[  전공  ]

아모스트라

 

[  희망 역할군  ]

오페라

 

[  스탯  ]

체력 : ●○○

지능 : ●●○

민첩 : ●●○

정신 : ●●●

회복 : ○○○

 

 

[  특징  ]

#1 물의 정령 넬리스

델라드와 계약한 정령은 물속성의 정령이다. 델라드 외의 다른 사람도 그의 정령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야 그의 정령은 평상시에 형체를 드러내고 있는데다가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항상 델라드의 주변에만 머무르기 때문이다. 정령 넬리스의 몸은 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접촉하고 있으면 축축해진다 그래서 가끔 축축한 상태의 델라드를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정령은 델라드와 맞먹을 정도의 성격소유자다...잔소리대마왕

 

#2 호불호

델라드는 호불호가 확실했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분명하게 정했다. 그러나 겉으로 좋아하는 티를 별로 내지 않았다. 물어본다면 대답을 할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가 드러내고 싶지 않다면 물어봐도 별 다른 대답을 듣지 못할 것이다.

L: 빗소리 시끄럽게 두드려대는 일정한 소리가 마음에 들어 , 정령 넬리스 넬리스는 잔소리가 좀 많지만 어릴때부터 함께 했어, 뭐 굳이 따지자면...좋아하는 편이야.

H: 젤리 그 말캉거리는 이상한 식감이 끔찍해. , 레몬 셔. , 고요 좋아할 이유가 있나? , 축축함 넬리스가 가끔 들러붙으면 날 축축하게 만들어. 이걸 때릴 수도 없고...

 

#3 지상에 대해서

델라드 본인도 탐험대 아스트라이아의 위험부담은 인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하늘대륙 유스티티아에만 평생을 살아왔던 그로서는 지상이 궁금할 수 밖에 없었다. 어릴 적 우연히 읽게되었던 책에서는 과거 인류가 살았던 지상에서의 삶을 담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흥미를 끈 것은 어두컴컴한 밤하늘이었다. 물론 그는 정령 넬리스와의 계약으로 자신의 정령을 지상으로 안내해야하는 입장이었긴 했지만 어차피 해야할 거, 거기에 본인의 호기심도 채우면 어떠한가.

아스트라이아가 위험한 것을 인지하고 있던 델라드는 부상은 그렇다 쳐도 죽을 생각은 추호도 없었기 때문에 뭐든 적당히할 생각이었다. 애초에 탐험대라는 자리  자체에 큰 관심이 없기도 하고 남들이 떠드는 명예에도 관심이 없었다. 그는 탐험대에 들어가서 적당히 본인도 구경하고 적당히 계약도 이행할 생각이었다.

 

#4 그가 남을 도와야하는 직군을 고른 이유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가 계약한 정령이 공격이나 방어보다는 남을 보조하는 쪽에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그는 다른 사람을 곁에 두지 않으려하고 쉽게 성질을 내고는 했기 때문에 자신이 이 직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쯤은 그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별수가 있겠는가 그의 정령과의 계약과 그의 작은 호기심때문에라도 아스트라이아에 들어가 지상 개척을 해야했다. 그러려면 역시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편이 나을 것이다. 괜히 앞에 나서서 적극적으로 공격하겠다고 설치다가 실수로 죽음에 이르기라도 하면 큰일이었다. 그는 적당히 활동하다 무사히 은퇴해서 집에 돌아갈 작정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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