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이 불렀을까요~ 아, 아니라고요? "
① 이름
류태이
② 나이
1학년
③ 키 / 몸무게
184cm / 86kg (날개,꼬리 미포함 75kg)
④ 성별
남성
⑤ 종족
스픽스마코앵무
⑥ 외관
아! 맞다! 포인트
❶ 청회색 눈 (푸른빛이 아주 살짝 도는 회색이다)
❷ 시크릿 투톤 반묶음 머리, 앞머리는 캐기준 왼쪽이 더 길다
➌ 입술 피어싱 (캐기준 왼쪽 입술부근)
➍ 크룩스 꽃 장식
➎ 눈매 끝 쪽, 회색계열의 옅은 눈회장
⑦ 성격
ㅤ애교스러운ㅤ "역시 태이 귀엽죠? 어때애~?"
sub. 귀엽고 싶은, 꿋꿋한, 고집이 센, 뻔뻔한
상대가 누가 되었든 애교스럽게 눈을 찡긋이고 쓸데없이 말을 늘리기도 했다. 어렸을 적에야 귀엽게 봐주지만 다 커서도 행동거지를 고치지 않아 가끔 징그럽다며 주변인으로부터 한소리를 들었다. 스스로는 애교를 부리는 정도라고 여겨도, 귀여운 척 한다는 말은 피해갈 수 없었다. 그럼에도 아랑곳않고 성격을 고쳐먹지 않았다.
ㅤ수다스러운ㅤ "어제 했던 얘기 말이에요. 그거, OO이 한 짓이래요. 그래서...(이하생략)"
sub. 시끄러운, 귀찮은, 사교성만은 좋다, 아첨하는, 간신배, 가십에 예민한, tmi생성기
늘 조용할 일이 없었다. 수다스러운 새라는 편견이 틀린 것만은 아닌지 그는 입만 열면 속사포로 말을 쏟아낸다. 조용히 하란 소리는 세 네 번쯤 해야 겨우 들을까 말까였다. 본인은 입이 뚫려서 할 말을 했을 뿐, 이라고 했다. 이 때문에 시끄러운 사람이라는 인식이 박혀서 사라지지 않았다. 딱히 틀린 말도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상대와 대화하길 즐기니 그만큼 인맥도 넓은 편이었고 친해지기도 쉬웠다. 문제는 대화하는 상대방을 치켜세워주면서 아첨하기 때문에 말의 진위를 가리기 어려웠다. 교류를 자주 하는 만큼 가십에도 예민했다. 좋아하는 주제에 관해서는 몇 시간이고 떠들 수 있다고 한다.
ㅤ가벼운ㅤ "응? 평생친구요? 그런 게 어딨어요. 영원한 건 없어요."
sub. 깊은 관계 거부, 친화력 좋은, 쉬운 사람, 장난스러운
사람 대 사람의 관계를 가볍게 생각했다. 그 덕에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게 친해질 수 있을 정도로 벽이 없는 사람이었으나, 일정 선 이상으로 친해질 수는 없었다. 중학생 시절 연인을 만드는 것 또한 가볍게 사귀었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다 고등학교에 들어오고 나서는 관뒀다. 이상한 소문이 도는데다가 한번 사귀었던 사람과 이전처럼 지내려 했으나 불가했기 때문이었다. 사람 사이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이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⑧ 특징
Ⅰ 귀엽고 싶어요
귀여운 물건, 귀여운 장식, 귀여운 세상의 모든 것들! 전부 그가 좋아하는 것들이었다. 특히 파랗고 귀여운 것들을 정말 좋아했다. 수집가로서 귀여운 거라면 전부 모아서 가지고 있는 것도 꽤 많았다. 악세사리, 장식, 인형, 쓸데없는 예쁜 쓰레기들까지. 자신의 주변을 귀여운 것들로 구성해왔다. 스스로도 귀여운 모습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외모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Ⅱ 비행 능력
날 수는 있으나 걸어다니는 편을 더 선호했다. 그래도 가끔 날개 운동을 한다며 가볍게 비행하는 일이 있기는 했다. 그마저도 높이 나는 것보다는 탁 트인 넓은 곳에서 가로로 길게 나는 수평비행 위주. 그의 비행 속도는 빠른 편에 속했다. 매번 날 때마다 빠른 속도로 날았으며, 착지 직전에서야 속도를 급격히 줄였다. 이로 인해 비행사고를 일으키는 일이 빈번했다. 중간이 없냐고 물어도 그게 쉽지 않다는 대답이 돌아올 뿐이었다.
Ⅲ 추위 타는 체질
추위를 잘 견디질 못 했다. 따뜻한 걸 좋아했으며 추운 걸 싫어했다. 음식도 따뜻한 것 위주, 날씨도 가을과 겨울보단 봄과 여름을 선호하고. 춥다며 교복 셔츠에 니트에 외투까지 입어놓고 그 위에 담요를 추가로 둘러묶고 다니기까지 했다. 겨울에는 가끔 담요를 덮고도 추워서 날개로 온 몸을 다 감싸고 있는 때도 있었다.
Ⅳ 호칭
자신을 칭할 때는 3인칭으로 쓰는 경우가 잦다. 가끔 나라고 칭할 때가 있지만 드문 편. 상대가 연상이면 형 또는 누나. 동갑이면 이름으로 부른다.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쓴다. 가끔 애교부릴 때 반말을 섞어 쓰기도 한다.
Ⅴ 가족
위로 형제가 하나 있다. 사이는 그닥이다. 이유는 단순했는데 귀여운 척 하는 동생이 싫다고... 형과 함께 친척 집에서 얹혀살고 있다. 사이는 안 좋지만 얹혀사는 입장이라 형제가 같은 방을 쓰고 있다.
Ⅵ 장래희망?
물어도 정확한 대답을 얻지 못 할 것이다. 비오는 날에는 우산장수나 하겠다고 했다가, 해가 쨍쨍한 날엔 부채장수를 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요리를 하다가 어쩌다 잘 나오는 날에는 주방장이나 해야겠다는 얘기를 하기까지. 그만큼 진지하지 않았다. 그나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건 피아노 쪽이다. 어릴 때부터 쳤다고 하고, 노력보단 재능 쪽이다. 본인은 질려서 언제부턴가 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피아노만 발견하면 그게 길거리든, 학교 내부든, 다른 어떤 곳이든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으니 정말로 질린 건지는 확실치 않다.
Ⅶ 학교생활
성적은 하위권. 딱히 성적에 매달리지도 않았고, 열심히 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전형적인 노는 학생.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⑨ 선관
X
⑩ 오너 한마디
대화끝 표정.
일상<이벤트 우선이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태이가 팀을 승리로 이끌어줄 거랍니다~ 못 믿겠다고요? 두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