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람 아이들 성장일지

공격성 50% 사회성 50%, 도합 100%의 소년

밷밷밷밷밷걸 2024. 9. 15. 05:50


" , 이빨 또 부러졌나? 귀찮게... "

 

 

 

 이름

제갈한  (외자 이름 / 諸葛 )

 

 

 나이

17세

 

 

 성별

XY

 

 

 종족

칼상어

 

 

 키 / 몸무게

198cm / 99kg (꼬리 미포함 90kg)

 

 

 외관

아! 맞다! 포인트

 회색빛 머리, 캐기준 왼쪽 앞옆머리쪽 세 군데만 흰 브릿지, +꽁지머리

 일자눈매 베이스로 끝쪽은 내려간 형태, +턱에 길게 난 상처

 눈 밑 아가미 둘, 목 양 옆 각각 아가미 둘씩

 칼상어 특유의 솟은 회색뿔 위치:

- 목 라인대로 쇄골까지 두 줄

- 새끼손가락에서 가까운 손목 부근에서부터 지느러미 위치까지

- 양 다리의 허벅지 바깥쪽 부분

 팔 옆쪽으로 나온 흑회색빛에 가장자리는 흰색인 지느러미

 뒤로 튀어나온 칼상어 꼬리, +꼬리에 많은 흉터들

 

 

 특징

 Ⅰ  기본정보

생일 - 11월 22일생

혈액형 - A형(Rh-)

 

 Ⅱ  비행 청소년

중학생 즈음부터 비뚤어지기 시작했다. 사춘기와 더불어 무언가 문제가 있었던 모양. 질 나쁜 또래 친구와 어울리고 무리지어 쌈박질을 하면서 다쳐오기도 많이 다쳐온다. 성격도 어렸을 때에 비해 많이 변했다. 그렇지만 천성이 나쁜 놈은 아니라 그런지 일정 선을 넘지는 않는다. 술담배를 한다거나 누군가를 악의적으로 괴롭힌다거나 하는 것은 일절 참여하지 않았으며, 누군가를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하더라도 못 하게 막아주는 쪽에 가까웠다. 하지만 스스로도 본인이 이미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Ⅲ  취미와 특기

취미

- 조각하는 걸 즐겼다. 의외로 취미는 얌전했다. 조각할 때면 집중하느라 특히나 더 얌전하고 조용해서 어렸을 때를 연상시켰다. 이 부분은 어렸을 때 심심하면 모래성 쌓았던 게 영향이 있는 듯. 이쪽 방향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냐고 물어봐도 대답이 어정쩡한 게, 이 분야를 많이 좋아하기는 하지만 진학하기에는 성적이 받쳐주지 못 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는 듯 했다.

끈에 묶이거나 다쳤거나 하는 기타 등등의 이유로 문제가 있는 해양생물들을 종종 찾아서 도와준다. 그냥 단순취미라고는 말하지만 매번 처치에 필요한 미니구급상자를 챙기고 다니고 다닌다. 해당 이유인지, 다른 이유에서인지 다친 상처 치료하는 것에 능숙했다.

특기

- 싸움꾼, 질 나쁜 또래친구와 놀고 다니면서 자주 싸워서인지 싸우는 게 특기가 되었다. 또한...다치는 것도 그의 특기다. 심하면 멍이 들어서 올 때도 종종 있다. 

- 꼭 조각이 아니어도 무언가 만드는 것을 잘했다. 어렸을 때는 손재주가 없었으나 지금은 많이 나아져 훨씬 달라져있었다.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에 익숙했고 능숙했다.

 

 Ⅳ  버릇

어렸을 때 곤란하면 옷을 만지작 거렸던 게 여전히 남아있다. 다만 곤란할 때가 아니라 대답하기 싫거나 할 말이 없을 때도 종종 본인의 반대쪽 옷 소매를 매만진다. 옷 소매에 단추가 있는 옷이라면 단추를 자꾸 만져서 떼어지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Ⅴ  관심사

- 최근에 누군가와 자주 연락한다. 연락처 저장 명은 온점(.)으로 되어있어서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친구나 부모, 동생들은 아닌 듯 하다. 대화 내용을 또래 친구에게 보이기 싫어하는 정도는 아니나, 보여주려고 하지도 않는다.

-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진학 문제에 고민이 많은지 관련해서 찾아보는 것 같다. 하지만 어울리는 무리나 환경이 공부에 집중할 환경이 아니다보니 되도록이면 속해있는 무리에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겉으로 잘 티내려고 하지는 않는다.

 

 Ⅵ  가족

이전에는 외동이었지만, 쌍둥이 남동생 둘이 생겼다고 한다. 올해 4살이라고 한다. 어린 동생들이라 그런지 그가 돌보는 일이 종종 있는 듯 했다. 그렇지만 어렸을 때 동생을 바랐던 것 치고는 동생들 얘기를 그다지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조금 꺼려하는 느낌이 있다. 추가로 부모 얘기도 필요한 때가 아니면 이젠 꺼내지 않는다.

 

 

 L / H

LIKE

조개류, 모래, 어두운 장소, 조용한 장소, 조각, 동물 구조 활동

HATE

강한 물살, 파도, 지저분한 장소, 가족

 

 

 성격

신경질적인 

sub. 예민한, 인내심 적은, 화를 못 참는, 짜증스러운, 신경과민, 불안정한

사춘기를 겪고 나서 많이 예민해졌다. 화를 내는 끓는 점이 낮아서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본인의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듯 했다. 때때로 이 문제에 대해서 불안해하는 듯 했다. 자주 화를 내곤 하지만 그다지 본인이 화를 낼 타이밍이 아닌 상황에는 뒤늦게 상황을 인지하고 사과하기도 했다.

아니 별 것도 아닌 거에 왜 화를 내고 그러냐...

...그래 미안하다.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다.

 

대담한  

sub. 배짱있는, 담력이 센, 용감한, 겁이 없는

겁을 내는 일이 없었다. 어렸을 때는 그나마 나이가 어려서 무서워하는 것도 있었지만 이제는 자랐다고 하는 건지 공포영화도, 비슷한 체험도 전부 두려워하질 않았다. 오히려 공포영화를 보면 지루해하기까지 했다. 행동이나 성격에 막힘 없고, 거칠 게 없어 중학생 때에는 또래에게 용감한 이미지로 비춰지기도 했다.

야...안 무섭냐...?

이 정도로? 넌 세상 무서워서 어떻게 사냐?

 

냉정한  

sub. 차가운, 단호한, 냉담한, 쌀쌀맞은

싫은 건 여전히 싫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의 소극적인 아이는 온데간데 없었다. 괜히 더 차갑게 반응하거나, 자꾸 무언가 강요하면서 도저히 말이 안 통하면 싸우기도 했다. 그를 몇 년 알고 지낸 사람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차가워졌다- 고 했다.

담임 없잖아. 아 혼자하기 쫄린다고~

싫어.

아 이정도는 괜찮다니까? 우리가 애야?

싫다고 했잖아. 짜증나게...

 



Q: 어렸을 때 친구들 얼굴과 이름 모두 기억하나요?

A: 어렸을 때가 대체 언제를 말하는 거야? 5년 전? 10년 전? 모르겠고, 얼굴 봐야 알아. 데려와.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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