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성 0% 사회성 0%, 0%의 아이
" 나 이제 집에 갈래... "
① 이름
제갈한 (외자 이름)
② 나이
7세
③ 성별
XY
④ 종족
칼상어
⑤ 반
복숭아반
⑥ 키 / 몸무게
112cm / 26kg (꼬리 미포함 21kg)
⑦ 외관
아! 맞다! 포인트
❶ 회색빛 머리, 캐기준 왼쪽 앞옆머리쪽 세 군데만 흰 브릿지
❷ 일자눈매로 끝쪽은 내려간 형태
➌ 눈 밑 아가미 둘, 목 양 옆 각각 아가미 둘씩
➍ 칼상어 특유의 솟은 회색뿔 위치:
- 목 라인대로 쇄골까지 두 줄
- 새끼손가락에서 가까운 손목 부근에서부터 지느러미 위치까지
- 양 다리의 허벅지 바깥쪽 부분
➎ 팔 옆쪽으로 나온 흑회색빛에 가장자리는 흰색인 지느러미
➏ 뒤로 튀어나온 칼상어 꼬리
⑧ 특징
Ⅰ 기본정보
생일 - 11월 22일생
혈액형 - A형(Rh-)
Ⅱ 대인기피 성향
가족 외의 타인과 교류하는 것을 어려워했다. 대화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어색해서 가만히 있지를 못 하거나 대화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를 하거나 말을 못 하고 있거나 하는 일이 대다수였다. 또래와는 그나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축에 속했으나 나이가 너무 많이 차이나는 상대라면 진정시키기 전에는 거의 제대로 대화하지 못 했다.
Ⅲ 버릇
항상 자신이 곤란할 때면 옷자락을 만지작 거리는 일이 많았다. 만지작거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잡아당기기도 하고 가만두지를 못 했다. 이 때문에 옷이 금새 헤지거나 늘어나는 일이 많다고...
Ⅳ 표정관리
자존심 때문인지 울만한 일이 생기더라도 끝까지 눈물을 보이지는 않았다. 눈시울을 붉히거나 울 것 같은 표정이 되는 일에서 그치곤 했다.
Ⅴ 가족
외동으로, 부모님까지 해서 셋이서 가족구성원이다. 사이좋고 화목한 가정이라 교류가 잦은 모양.
Ⅵ 수련회 참가
부모님께서 아이의 사회성을 기르고자 큰 결심을 하고 싫다던 아이를 반강제로 하람 유치원의 수련회에 보내버린 듯 하다. 이 사실을 아이가 알게 된 후 토라져서 그 후로 부모님께 수련회 가기 전까지 툴툴댔다고 한다.
⑨ L / H
LIKE
조개류, 모래, 모래찜질, 모래성쌓기, 어두운 장소, 조용한 장소, 부모님
HATE
강한 물살, 파도, 치대는 행동, 귀아플 정도로 시끄러운 것, 지저분한 장소, 사람 많은 곳, 수련회, 지나치게 밝은 장소
⑩ 성격
ㅤ조심스러운ㅤ
sub. 신중한, 소심한, 소극적인
매사 조심스러운 태도로 임했다. 사소한 것이든 중요한 것이든 상관 없이 말하기 전, 행동하기 전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로 인해 소극적이고, 소심한 아이로 보이곤 했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어린 아이이니만큼 호기심에 약해 꼭 항상 소극적이지만은 않다.
빨리 와!!
그거 위험해보여...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ㅤ조용한ㅤ
sub. 낯가리는, 독립적, 재미없는
가족 외의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으니 대화하는 법을 제대로 익히지 못 했다. 아이는 이웃들에게도 조용한 아이로 낙인되었다. 딱히 그렇다고 피해가 있는 건 아니었기에 부모도, 당사자도 그닥 신경쓰지 않는 듯 했다. 그나마 또래의 아이들과는 대화를 하는 편이었으나 어른과는 부모 가 아니면 대화를 거의 하지 않았다. 익숙한 사람이라면 몇 마디 더 하기도 했지만 낯선 사람은 제외였다.
얘, 뭐라고 말 좀 해보렴. 아무 말도 없으니 인형같잖니.
... ...
ㅤ냉정한ㅤ
sub. 차가워보이는, 단호한
싫은 건 싫다고 말할 줄 알았다. 소극적인 아이라도 아닌 건 아니었다. 그래서 딱히 손해보거나 문제가 생길만한 일은 여태 없었다. 가끔 너무 단호하게 거절해서 다른 친구들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다.
넌 안 낄 거야? 재밌는데! 걸리지만 않으면 돼.
나는 안 할래. 엄마한테 혼날 거야.
뭐야, 겁쟁이!
Q: 수련회 어때요? 부모님이랑 떨어지니까 안무섭나요?
A: 집에 가고 싶다고 했잖아...집에 보내줘. 여기 싫어. 다른 애들도 싫어...
⑪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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